돌이킬 수 없는 것들 지난 시간들은 돌이킬 수 없다. 돌이킬 수없기에 후회되는 것들이 너무 많다. 돌이킬 수없기에 부아가 나서 잠 못 이루는 경우도 있다. 다시는 유사한 실수나 잘못을 하지 말자고 하면서도 또 다시 반복되는 경우는 정말 자신의 모자람을 탓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회가 나의 존재를 알아주지 않는 다 .. 타인의 좋은 글 공유 2009.02.13
평안을 위하여 평안을 위하여 왜 이렇게 심란한 지 모르겠다. 내가 이렇게 못났나? 정말 내가 그렇게 못난 인간인가? 길거리를 지나 다니는 사람중 나보다 못난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중 나보다 더 비참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여기저기를 다 둘러보아도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은 없는 .. 나의 이야기 2009.01.19
2009년 시작 2009년이 시작되었다. 새해가 시작된 것이다. 정말 힘들었던 2008년을 뒤로하고 새해를 맞이하였다. 물론 어려움은 계속되겠지만 그래도 희망을 품어본다. 이렇게 어려운 시절에는 숨쉬고 밥 먹는 것 자체로도 행복이 될 지 모르겠다. 근심과 걱정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면서도 잠자고 생각하는 것 .. 나의 이야기 2009.01.01
겨울속의 따뜻함 진작부터 우려했던대로 한국이 위기속에 있고 중소기업들이 위기속에 있으며 많은 가계 부실이 예상되고 있다. 겨울이다. 추운 겨울이다. 이 추위를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만세를 부르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어느 때는 너무 쉽게 만세를 부르는 것 같아 씁쓸하다. 더 큰 상처가 나기전에 빨리 포.. My Think 2008.12.09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 자기가 어려우면 남들도 모두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대통령이 말하면 즉시 실행이 될 것으로 믿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 때문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잘못된 것은 모두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자기의 사고나 판단이 항상 옳다고 믿는 사람들.. 주변에는 착각속에.. My Think 2008.12.02
초라한 단풍 초라한 단풍 (박 형 순) 계절은 참으로 곱고 아름다운 데 속으로는 밑둥부터 검은 색깔로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높고 푸른 하늘에 연한 구름은 한없이 평화롭게 유람하는 데 깊은 속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초조와 불안을 뒤집어 쓰고 있다 수시로 지나가는 바람결이 근심과 걱정도 실어 가주길 두.. 나의 시 문장 2008.10.30
꿈을 가져라 "꿈을 가져라" 꿈을 가진 자만이 일어설 수 있다. 넘어졌다고 좌절에 몸부림치며 포기한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길은 순탄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너무 평평하다면 재미도 없고 살 가 치도 줄어들 것이다. 따라서 위기를 잘 극복하며 언제나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아래 글은 .. 타인의 좋은 글 공유 2008.10.06
코스모스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출근길 손을 흔든다. 매혹적인 눈웃음이 도시의 젊은 여인 같다. 코 스 모 스 (박 형 순) 요즘 코스모스는 키가 크다 화려하고 잘 생겼다 하이힐을 신은 늘씬한 다리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어 쭉쭉 뻗었다 세련되게 화장한 얼굴을 바짝 쳐들고 자기 좀 봐달라고 소.. 나의 시 문장 2008.09.12
가을하늘 가 을 하 늘 (박 형 순) 하늘이 목욕을 하고나니 깨끗하다 오랬동안 씻어대더니 파랗게 멍까지 들었다 군데군데 뽀얀 때가 흘러가지만 하얀 속살에 흡수되어 더욱 깔끔함을 드러낸다 맑은 하늘은 멀리 본다 아주 멀리 손잡고 있는 작은 모습의 솔방울까지 환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품격높.. 나의 시 문장 2008.09.11
솔선수범하는 국회 18대 국회가 시작된 지 3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 무슨 일을 했는 지 모르겠다. 하는 일 없이 국민 세 금만 축내면서 시간만 보낸 것 같다. 17대국회가 국민들에게 계속 실망만 안겨주다 끝났는 데, 그것과 비교한다 해도 18대 국회는 시작부터 더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개월 가까이 허송세월을 보.. My Think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