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의 고객만족 잡필기를 읽고... 제목을 붙인 다면 "생노병사 그리고 주색끼사랑을 읽고"로 해야 맞겠지만, 이글은 독후감이라고 할 수 없는 잡문으로 단순히 내용을 소개하며 간단하게 느낌을 적은 것이기에 소제목으로 쓰여있는 "금융인의 고객만족 잡필기를 읽고"로 제목을 달았다. 우선 저자인 김영준 대표님은 나의.. 잡문 2013.01.15
호정이 아빠 "최민석"은 위너스 그룹 오너인 "강기범" 사장의 오랜 친구(내 친구가 아님)이다. 그 덕택에 그 회사의 이사로 오랜기간 근무하였는 데 중국투자건의 잘못이 계기가 되어 사표를 내고 지금은 자유인이 되었다. 쉽게 말해 백수이다. 백수가 되어 복장도 완전히 달라지고 라이더도 되어 보다.. 잡문 2013.01.01
아들의 취직 아들이 취직을 했다. 나에겐 딸도 없고 하나 뿐인 아들이다. 내년 2월이면 대학교 졸업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걱정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좋은 곳이 건 아니 건 상관없이 취직을 했다고 하니 그냥 대견스럽다. 사실 요즘 젊은이들이 구직난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구인난.. 나의 이야기 2012.12.26
겨울로 들어간 낙엽 겨울로 들어간 낙엽 제 남 박 형 순 뿌리도 아니고 줄기도 아니기에 오래오래 나뭇잎이고 싶었지만 마알간 모습의 푸른 잎을 시간은 허락하지 않는다 아름다움을 뽐내던 날은 잠시이고 해가 서산으로 기우는 날 추억보다는 쓸쓸함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말았으니 세상에 대한 원망을 내.. 나의 시 문장 2012.12.09
그 맛이 아니다. 나의 어머니는 물고기와 관련된 요리를 잘 하신다. 그 이유는 식구들이 잘 먹기 때문이다. 아버지도 좋아했고 우리 형제자매들 모두 잘 먹는다. 따라서 지금도 대전에 계신 어머니한테 가면 꼭 추어탕이나 물고기(주로 민물고기로 모래무지, 쏘가리, 꺽지, 준치, 피라미 등) 조린 음식을 .. 지나온 시절 2012.10.29
청둥오리의 노력 매주 월요일마다 금융연수원 동기 이기원(전 기술신보 이사)님이 보내주는 글과 사진들을 보며 한주가 시작된다. 꿈 전도사라고 하는 그가 보내주는 "서울타임즈"가 벌써 369호라고 하니 7년이상의 시간이 흘렀다. 오늘은 어제 보내준 글 중에서 하나를 옮겨본다. 주제는 "이 세상에 노력.. 타인의 좋은 글 공유 2012.10.23
개꿈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된다 이발을 하였다. 옆머리도 적정한 각도로 깔끔하게 잘랐다. 대개 이발을 하고 난 다음 맘에 드는 경우가 드물었는 데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이 괜찮다. 역시 난 단정한 모습이 나에게 어울린다. 이제 면도를 하려고 의자를 뒤로 젖힌다. 그 때부터 기분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분명 의자를.. 나의 이야기 2012.10.18
이거 사기(詐欺)인가.. 약 보름 전부터 메시지 송수신이 시작되었다. 나의 페이스북에 레베카(풀 네임은 밝히지 않겠음)라는 사진상으론 할머니처럼 보이는 사람으로부터 친구요청이 있었다. 함께 아는 친구로 IBK 직원 2명이 있었고 대부분 그렇게 해 왔듯이 요청을 수락하였다. 요청수락후 메시지가 왔다. 메.. 잡문 2012.09.20
선심성 정책에 대한 우려 선심성 정책에는 여야 구분이 없다. 왜 그럴까? 표 때문이다. 오직 당선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권력을 잡기 위해 각종 정책들이 나오게 되다 보니 반값 등록금이니 무상급식 같은 것들이 계속 나온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막 쏟아질 것 같다. 우선 이번 정기.. My Think 2012.09.07
아직 해가 남았다 모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2009년기준으로 남자 76.8세, 여자 83.8세라고 하며, 1971년부터 거의 2년에 한살씩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수명도 인생처럼 각 개인마다 다른 것이지만 대략 현재의 평균수명을 80세라고 할 때 현재 60세이전의 사람은 통계상 90세 이상 살게 된다. 30년후.. My Think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