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순이 아버지 7 7. 승승장구 사업상 이유보다도 난들댁과의 삶이 즐거워 별쭝이는 주로 서울에서 생활을 하였고,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에만 고향에 내려왔다. 사실 고향에 내려오면 마음이 편했다. 고향에 오면 본처를 빼고는 별쭝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별쭝이가 내려오는 날이면 환.. 단편소설 2019.03.29
명순이 아버지 6 6. 성공 가도 별쭝이는 일단 소들을 처분한 돈으로 고향 근처에 있는 산들을 샀다. 대부분 '고 부잣집'의 산들이었는데, 경사가 심한 산들로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것이기에 싸게 살 수 있었다. 서울 근교에 있는 흙산도 하나 샀다. 서울 근교의 산은 지방의 산과 달라서 꽤 비싸.. 단편소설 2019.03.22
아들이 결혼하던 날 아들이 지난 3. 10.(일)에 결혼을 했다. 아들부부는 현재 신혼여행 중이고, 아직 사진관으로부터 사진을 받지 못한 상태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 (글을 작성한 후 집사람의 핸드폰에 있는 사진 몇 장을 추가합니다.) 예식장 접수대이고, 아들 부부를 찍은 사진들이 .. 나의 이야기 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