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동네 이름 내가 태어난 곳은 충남 금산 제원이다. 조그만 동네이고 산골이다. 논이 별로 없는 곳이다. 쌀의 자급 자족이 힘든 곳이다. 어렸을 적 기억으로 논 10마지기이상 가진 집은 몇 가구가 안되었다. 기와집도 몇 집 있었지만 대부분 초가집이었고 가난하였다. 그래도 즐거웠다. 행복지수는 높.. 나의 이야기 2009.05.05
가진 것이 없다고? 인생은 느끼면서 살면 비극이고 생각하면서 살면 희극이라고 한다. 생각에 따라서는 기쁘거나 즐거운 일도 있을 법 한데 전반적으로 고달프거나 슬픈 일만 계속되는 기분이니 아무래도 난 감성이 앞서는 사 람인 가 보다. 생각을 좀 바꿔보자. 가진 것이 없고 내 인생이 왜 이렇게 안 풀리느냐고 자꾸 .. 나의 이야기 2009.04.06
실 망 소식이 끊겼던 친구와 어떻게 연락이 되어 오래간만에 만나게 되었지... 예전의 좋은 기억과 애틋한 마음이 살아나고 반가움으로 들떠 있었는 데... 실 망 (박 형 순) 이십여년만에 만난 옛 친구 카탈로그도 참 많다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등 반가움이 줄어 든다 그리움을 달래준 값으.. 나의 시 문장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