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8.은 "무궁화의 날"이다. 국가에서 제정한 것은 아니지만, 관련단체에서 "무궁화의 날"로 지정을 하였다. 8자를 옆으로 누이면 무한대가 되기 떄문이다. 나는 이 날 국회에서 "서예"로 조그만 상 하나 받았다. 이름으로는 대상이지만, 사실 제일 큰 상은 아니다. 아마 대상으로 이름붙여진 상을 받은 이가 약 30명은 되는 것 같다. 따라서 최우수상이나,우수상 등은 중간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하니 대상도 어떤 대상이냐에 따라 진짜 최고 큰상인지 아닌지 가려야 할 판이다. 참 재미있다고 해야될지, 웃프다고 해야될지 그런 셈이다. 나는 지자체장 상으로 부문별 대상에 해당된다. 강원도와 내가 무슨 연고가 있는 것도 없는데,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그나저나 하루빨리 무궁화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