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저녁때의 일이다. 오후 3시쯤 치과에 다녀온 마누라가 3시간이 지났는데도 입에서 계속 피가 나온다고 걱정스러운 얼굴이다. 사람들은 일생동안 얼마나 병원을 들락거리게 될까? 병원을 아예 가지 않으며 살 수는 없을 것 같고, 적게 가는 사람일수록 행복지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본다.그러면 병원에 적게 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운동을 꾸준히 하며 몸을 튼튼하게 해야겠지만, 우선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즉, 자신의 몸과 관련하여 먹는 것부터 잘 관리하는 사람일수록 병원에 가는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본다. 몸에 해롭다는 담배나 술을 멀리하는 것만으로도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는 병원비가 적게 들어갈 것이라고 본다.그리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건강 유전자가 우수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