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ink

엉터리들의 세상

헤스톤 2010. 1. 23. 05:21

 

 

 

 

   아무리 생각해도 엉터리들이 너무 많다. 이들이 이 사회를 지배하면 큰 일이다. 그런데 일정부분 이들

이 칼을 쥐고 있으니 정말 살 맛나지 않는 세상이다. 남자를 여자라 하고  여자를 남자라 하면 엉터리 이

듯이  유죄를 무죄라 하고 무죄를 유죄라 한다면 분명 엉터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강기갑의원 관련 판결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그 사람이 오로지  약자인 한편의 입장에서 의협심이 강

하여 그러한 언행을 하였다고 이해할 수는 있겠지만  판결이 그러면 안된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하

기 힘든 판결이다. 만약 그것이 무죄라면 무엇이 유죄가 되는 것인 지 모르겠다.  각종 폭력과 폭언을 정

당화시켜 주는 것 밖에 안된다.  지금 폭력과 폭언 등으로 교도소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판사를 잘못

만난 죄밖에 없게 된다.

   광우병보도 관련 PD수첩 무죄판결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 한편에서 보면 국민들에게  좀 더 자극

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그러나 허위보도로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국가를 위태롭게 한 것이 무죄라면  무엇이 유죄가 될 수 있는 것인 지 모르겠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

고 판결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이러한 판결들은 진보적인 판결도 아니고 진보세력을 도와주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보수세력의 결집

을 유도하고 진보세력의 약화를 초래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할 것이다.  깨끗한 보수나  진보세력을 두텁

게 하기위해서는 정확한 사회적 판단이 요구된다.

   엉터리 세상을 만드는 인간들은 여기저기 널려있다.  제발 그러한 인간들이  칼자루를 쥐면 안되는 데

역사적으로 볼 때도  어쩔 수 없는 가 보다.  그러한 인간들이  지도층에 있거나 윗자리에 있으면 안되는

데 곳곳에서 엉터리로 판단하고 결정하니 참으로 안타깝다. 검찰과 경찰의 엉터리수사로 고통받는 국민

들도 부지기수일 것이다.  그리고 어느 조직이나 이해할 수 없는  엉터리인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주

는 일이 얼마나 많겠는 가.

   실력도 없고 능력도 안되는 인간들이  윗자리에서 조직을 엉망으로  만드는 경우도 많을 것이고  유능

사람들을 짓밟아 크지 못하게 하며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바로 잡아야 한

다.  이 세상이  일정부분 엉터리일 수 밖에 없는 것이라면 너무 슬프다.  모두 올바른 길을 가야한다. 국

민들도 정도를 가야 하고  조직이나  사회도 바른 길을 가도록 해야 한다.  남자는 남자이고 여자는 여자

이다. 유죄는 유죄이고 무죄는 무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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