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인사 어제(2011.1.18) 기업은행 화양동지점 직원들과 작별인사를 하였다. 막상 정든 이 직장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목이 메었다. 어느정도 생각했던 말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직원들 이름을 한명 한명 불 러 주려니 눈물이 났다. 몇 명의 이름은 건너 뛰었는 지도 몰랐다. 말이 제대로 나오지 .. 나의 이야기 2011.01.19
퇴직축하 입학이나 입사축하는 있어도 퇴직축하라니..퇴직이 무슨 학교졸업이나 군대 제대하는 것도 아닌 데.. 나의 집사람은 내가 무사히 집에 돌아온 것을 축하한단다.. 내가 무슨 전쟁터에 갔다온 것도 아닌 데 말이다.. 지난 2011년 1월 13일저녁 중부본부 관내 본부장 및 영업점장들과 송별식을 가졌다. 송별.. 나의 이야기 2011.01.15
졸업여행 나의 퇴직이 다가오고 있다. 정확한 퇴직은 올해 6월말이 되겠지만, 이번 주 인사발령에 의해 이제 업 무에서 떠나게 되기 때문에 실질적 퇴직이 된다. 기업은행에 입행하여 29년이 지났다. 지난시절 생각해보 면 너무 빨리 지나갔다. 약 30년이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다. 버나드 쇼의 묘비명처럼 우물.. 나의 이야기 201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