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ink

투명한 사회

헤스톤 2008. 5. 20. 12:06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에 관하여 말이 많다.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협상부터 졸속 타결

제로 제기되더니  이젠 영문해석도 제대로 못한 것 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명박 정

부의 문이 자꾸만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문제는 투명성의 부족이다. 국익을 위한 협상 내지는 타결이었다면 있는 그대로 모

든 것을 밝히고 국민의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  밀실협상 내지는 이면계약 같은 것은 이

제 없어져한다. 모든 것이 투명해야 한다.

   

   조직사회에서 보면 아랫사람에게는 투명성을 요구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정보의 독점

성이 강화되고 자꾸만 감추려는 속성이 있다.  크게 잘못된 것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

도 맑은 것이다.

   특히 인사에 관한한 그렇다. 한 회사에서도 어떠한 기준과 원칙을 적용하여 임원이나 본

부장임되었는 지  속시원히 밝혀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이는 무엇때문에 인사에서 미

끌어 졌는  밝혀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관공서나 학교

등의 인사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언제나 잣대는 일정해야 한다. 그때 그때 편리한 대

로  고무줄 잣대가 되어서는 안된다.

 

   투명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모든 것이 투명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하늘을 우러러

두려야 되고 땅을 굽어보아 얼굴을 들지 말아야 한다. 투명하지 못한 인간들은 매장되

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투명성을 제고시킨 이후 이해를 구하고 설득을 한다면  난제해결이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본다.금의 AI, 미국산 쇠고기 협상, 고위직들의 자질문제 등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투성을 기초로 풀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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