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의원 사 랑 한 의 원 (박 형 순) 환갑은 지난 것 같은 주름과 백발의 어른에게 안내 간호사 웃으며 오늘부터 진료비가 오백원 올랐습니다 나이드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종전대로 받지만 고객님처럼 젊으신 분은 조금 더 내셔야 합니다 그 사람 얼굴이 밝아지며 어깨펴고 나가는 뒷모습이 씩씩.. 나의 시 문장 201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