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힘이 드네..

헤스톤 2008. 1. 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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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人事에서도 나는 미끌어졌다.

   이젠 포기해야 되나? 정말 무슨 잘못이 그리 많길래 수년동안 나는 昇進의 그림자도 못 밟고

있는 것인 지 답답하다.  원망이 쌓이다 보니  힘이 든다. 수 많은 사람들의 위로에 힘입어 평

심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너무  힘이 든다.  나를 위로해 준  수 많은  사람들에게는  한편으

감사지만 창피하다.

   나를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 볼 낯이 없어 부끄럽다. 나를 이렇게 시궁창으로 몰고 있는 인간

을 저주하고 싶다. 이해하기 힘든 人事는 계속 이루어지고, 잘 못 評價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망이 높아진다. 나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한 인간들에 대한 용서는 힘들어 진다. 그냥 답답하

다.

   쪽 팔린다고 막 살수는 없다.  언제나 正道는 걸어간다. 人生은 길게 봐야 하기 때문이다.  나

의  인생에 대해서 쉽게  평가받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한 이십년 누가 알아주지 않으면 어떤가.

그저 갈 길을 가면 되는 거지.  그러다 보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을 거다. 또 못 받으면 어

떤가.  그저 갈 길을 가면 되는 거다.  솔직히 이렇게 말하면서도 허허로움은 어쩔 수 없다.  난

그냥 순수한 人間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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