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언제부터인 지는 몰라도 사이가 멀어진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멀어질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 형제자매는 말할 것 도 없고 사촌도 아주 가까운 사이이었고 육촌도 가까운 친척으로 지낸 것 같은 데, 이제는 아니다. 지난 일요일 어머니 생신이라고 하여 자식들이 모였다. 작년엔 팔순인 탓.. 나의 이야기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