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 벗은 젊은 모습 지금부터 약 33년전이다. 군대 제대하고 얼마 안되어 머리도 밤송이처럼 기르고 있을 때다. 친구(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반장을 하고 6학년때는 전교 어린이회 회장을 한 친구)와 카메라 하나 들고 뒷동산에 올라갔다. 찬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이었다. 함께 사진 몇 방 찍고 나는 웃.. 나의 모습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