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순 he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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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2

7월

7월 칠월을 보내는 것은팔부능선쯤에 있는 깔딱 고개를 오르는 것과 같다올라갈수록 헉헉거리지만뒤로 물러설 수는 없다절반을 꺾고가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성하가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면익어가는 산에서 삶의 의욕을 느낀다정상으로 갈수록 바람은 더 세게 분다누구는 힘들다고 하고누구는 시원하다고 한다칠월은 그런 달이다

나의 시 문장 2020.07.01

성실한 삶

이 세상의 발전은 성실하게 살은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 진 것이지, 권모술수나 아첨에 능한자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아부나 아첨으로 높은 자리에 오른 이들은 오히려 발전에 장애를 주었 을 뿐이다. 이들은 발전을 더디게 하거나 퇴보시킨 사람으로 오명의 굴레를 벗어나게 해서는 안된 다. ..

My Think 20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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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순 heston

이곳은 나의 글 놀이터입니다. 내가 직접 쓴 詩(시), 漢詩(한시), 隨筆(수필), 小說(소설) 및 기타 雜文(잡문) 등으로 구성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이들의 좋은 글을 옮겨오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덧 시인으로 등단(2013년 등단)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래오래 기억되는 좋은 글 한 줄이라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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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 인생, 제남, 하늘, 겨울, heston, 복지, 박형순, 낙엽,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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