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바람 누구는 바람의 아들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나도 바람이고 싶다. 구름과 벗하며 희망과 꿈을 전파하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단 올바른 바람이고 싶다. 올바른 바람 (박 형 순) 초록의 커다란 나뭇잎들이 배를 움켜쥐고 깔깔거린다 적당히 굵은 가지들도 허리를 젖히고 즐거워 한다 기쁨과 .. 나의 시 문장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