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순 he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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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 1

개꿈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된다

이발을 하였다. 옆머리도 적정한 각도로 깔끔하게 잘랐다. 대개 이발을 하고 난 다음 맘에 드는 경우가 드물었는 데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이 괜찮다. 역시 난 단정한 모습이 나에게 어울린다. 이제 면도를 하려고 의자를 뒤로 젖힌다. 그 때부터 기분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분명 의자를..

나의 이야기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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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순 heston

이곳은 나의 글 놀이터입니다. 내가 직접 쓴 詩(시), 漢詩(한시), 隨筆(수필), 小說(소설) 및 기타 雜文(잡문) 등으로 구성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이들의 좋은 글을 옮겨오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덧 시인으로 등단(2013년 등단)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래오래 기억되는 좋은 글 한 줄이라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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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늘, 복지, 박형순, 인생, 화양동, 제남, 낙엽, heston,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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