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없는 차도옆의 장미 인도없는 차도옆의 장미 제남 박 형 순 어쩌다 보니 이런 곳에 살게된 것도 운명이다 태양과 구름은 있지만 매연이 지배하는 곳에서 말이다 그나마 바람이 없었다면 명함을 만들어보기는 커녕 출생신고도 어려웠을 것이다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한번쯤 쳐다보길 희망하지만 그저 앞만 .. 나의 시 문장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