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 추억의 뱃길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대통령 말씀이 중국의 어려움이 곧 우리의 어려움이라고 하더니,

정말 중국의 어려움이 이젠 우리의 어려움이 되었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요구한 중국인 입국금지조치를 안하더니,

이젠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입국금지 당하고 있다.

과거의 동영상을 뒤적거리니 아래와 같은 것이 있었다.

벌써 1년 7개월전 나의 생일 날~~

아들이 아직 결혼하기 전이다. 

시간은 강에서 바다로 흐르는 물의 속도보다 빠르다.

새해를 맞이했다고 한 지가 엊그제인데, 벌써 2달이 가고 있다.

빠르게 가는 시간처럼 코로나 19를 빨리 보내버리고,

깨끗한 봄이 오길 기다린다.

2020년 경자년엔 할 일이 많다.

매월 월간지에 수필을 연재하는 것 외에 서예, 문인화, 자격증 취득 등

시간을 아껴쓰지 않으면 안된다.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이다.

올해는 좀 더 길게 시간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