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후 어느 날(4) NSC(National Security Council)가 긴급소집되었다. INT(Independent North Trusia)의 대통령 "구센티프"가 피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주로 북극해의 해저에서 생활을 하다가 약 10여년 전에 지구 북쪽의 유랑민족 및 각국의 소외된 세력을 규합하여 독립국가 를 탄생시킨 인물이다. 그는 한때 자.. 단편소설 2017.03.03
200년 후 어느 날(3) 대학교 교수로 있는 아들녀석이 드디어 중학교 교사 시험에 합격을 하였다는 것이다. 대단하다. 인기직업으로는 공간도로 디자이너, 시간관리사 등이 있지만 선생님 중에서는 초등학교 교사가 최고이고, 다음으로 중학교 교사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월급 많고 자유시간이 많기 때문이.. 단편소설 2017.02.17
200년 후 어느 날(2) 200년 후 어느 날 (2)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것은 내가 관여할 바가 아닌데 왜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후임자가 잘 해주어야 내가 추진하던 각종 사업을 잘 마무리하거나 계속 진행시킬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아무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 골치가 .. 단편소설 2017.02.01
200년 후 어느 날(1) 장편소설은 좀 더 여유를 갖고 쓰기(비공개로 작성중)로 하였고, 간단한 단편소설 하나 올려봅니다. 200년 후 어느 날 (1) 오늘은 2217년 12월 30일이다. 어제는 바람이 불어 조금 쌀쌀하더니 오늘은 하늘도 맑고 겨울날씨답지 않게 포근하다. 최근에는 날씨 조절장치를 크게 가동시키지 않아.. 단편소설 2017.01.23